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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항해플러스] 프론트 3기 과정을 시작하며...

by soyooooon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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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플러스 사전 모임 '친해지길 바래 이벤트'

항해 플러스 참여 계기

항해99를 수료하고 벌써 3년차 개발자가 되었다. 운 좋게 좋은 회사에 입사하여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유일한 프론트엔드 개발자이다보니 혼자 업무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 개발을 하다보면 수 많은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를 검토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들이 찾아오는데, 이럴 때 같이 고민을 나눌 수가 없고 또 구조적인 부분이나 현재 갖고 있는 생각들을 나누기가 쉽지 않았다. 스터디를 통해 어느정도 해소하려고 해보았지만 확실히 현업에서 하는 것처럼 시니어분들의 피드백을 받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새로운 과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해 면접관을 하는 도중 항해 플러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이 과정에 바로 참여하고 싶었지만 당시 상황 때문에 계속 미루고만 있던 상황에서 오랜만에 커리어리에서 팔로우하고 있던 분께서 항해 플러스 과정을 소개하시는 걸 보게 됐다. 지금이 딱 적기라는 생각이 들어 같이 스터디를 하고 있던 분께도 추천하여 같이 등록했다.

 

10주간의 목표

최종적으로 블랙 배지를 받는 것이 목표인데, 이 과정에서 일단 아쉬웠던 부분들을 최대한 많이 채우는 것을 1순위로 둘 것이다. 동료와의 협업과 시니어의 피드백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싶은데, 우선 동료와의 협업 부분에서는 코드 리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개발 경력 중에서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현업에서의 협업 경험인데 아무래도 항해 플러스는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과제를 수행하다보니 현업만큼의 코드리뷰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경험들을 통해 코드리뷰 문화에 익숙해져서 실제 현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싶다.

또 주기적인 코치님 멘토링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스터디를 할 때 질문무새인만큼 내 코드의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공부하는 방향성은 적절한 지 등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싶다. 그 외에도 현업에서 항상 궁금하던 내용들이나 고민되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하며 궁금증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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