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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리프트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by soyooooon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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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줄거리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사이러스 휘터커가 이끄는 강도단이 12,000미터 상공에서 5억 달러 상당의 금괴를 훔치기 위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사이러스 휘터커는 각종 물품을 도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경매장에서 그의 팀은 한 NFT 작품 경매에 참여했고, 작가를 의도적으로 납치하여 NFT 값어치를 올리며 돈을 번다. 그리고 경매장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반 고흐의 작품까지 훔치고 달아나며 시선을 분산시킨다.

하지만 이를 알아챈 인터폴은 사이러스 휘터커의 팀을 역으로 이용해 테러리스트의 기금으로 사용될 5억 달러의 금괴를 탈취하라는 미션을 제안한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인터폴 요원 애비는 리더에게 이 제안을 전달한다. 위험한 일이라 거절하고자 했지만 이 미션이 성공할 경우 그들을 감옥에 들어가지 않게 편의를 봐준다는 것을 듣고, 요원 애비가 함께 작전에 참여하는 것을 조건으로 작전을 진행하게 된다.

각자 역할을 부여받은 후 비행기에서 작전을 펼치는데 그 과정에서 목숨이 위험한 위기까지 지나며 작전을 펼치게 된다. 테러리스트들에게 자신들의 정체가 들통나기도 하고 그중 인터폴 직원이 있다는 사실까지 후에는 들키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비행기가 의도하지 않았던 곳에 착륙하기도 하고 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것들을 사용하지 못하면서도 위기를 겪게 된다.

 

등장인물

사이러스 휘터커 (케빈 하트):

<아빠가 되는 중>에서 주인공 역할을 한 케빈 하트는 강도단의 리더인 사이러스 휘터커로 등장한다. 인터폴 요원인 애비와 이전에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이번 작전으로 인해 다시 만나게 되는데, 강도와 인터폴 요원이라는 것을 각자 안 이후 적대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작전에 들어가며 다시 관계가 회복하게 된다.

애비 글래드웰 (구구 음바타로):

인터폴 요원인 애비 글래드웰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일이다"라며 강도단을 설득하고 이번 작전에 같이 참여하게 된다. 사이러스 휘터커와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이며, 영화에서 두 사람의 케미를 보여준다.

카밀라 (우슬라 코르베로):

영화 <종이의 집>에서 도쿄를 연기한 것으로 유명한 우를라 코르베로는 이번 영화에서 비행기를 운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덴턴 (빈센트 도노프리오):

덴턴은 변장을 잘하는 역할로 나오며 비행기 내에서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의 역할을 하며 은밀하게 작전을 수행해 나간다.

미션 (NS 윤지_김윤지):

NS 윤지의 첫 할리우드 영화이고, 강도단에서 기술을 담당하고 있다.

그 외 인물:

인터폴 요원 애비의 상사인 데니스 헉슬리, 금융 테러를 일으키려는 라스 요르겐센 등이 함께 한다. 영화를 보다 보면 비중이 크진 않지만 다른 영화에서 익숙했던 얼굴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결말 및 관객 반응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의 결말은, 애비와 함께한 강도단이 작전을 성공하게 되며 마무리된다. 그들은 의도한 대로 작전을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득을 취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이득을 취하게 된 과정을 보여주고 강도단과 애비는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또한 이후 후속작이 이어질듯한 쿠키영상을 보여주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하지만 국내 관객의 반응은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 NS 윤지가 할리우드로 진출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관객들이 많은 반면 영화 전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관객이 많았는데, "게리 그레이 감독의 영화 치고는 너무 가벼웠다.", "개연성이 부족하다.", "컴퓨터 그래픽의 수준이 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외에서는 넷플릭스 1위에 있을 만큼 인기작으로 보인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추천한다. 결말이 예상되고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해서도 예상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코미디 요소나 익숙한 노래들도 반갑게 느껴졌다. 엄청 심도 있는 영화가 아닌 만큼 집에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이며 예상이 되더라도 통쾌한 결말이라 좋다. 실제 관람평 중에서도 "킬링 타임 용이다.",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다." 등의 반응이 있는 만큼 머리를 쓰지 않고 가볍게 볼 영화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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